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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

첫 장보기 (2013-06-05)







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거야! 하고 너와 같이 홈플러스에 갔지. 

저녁 시간이었어. 

네 가방과 내 가방. 

앞으로도 이렇게 같이 장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. 

저때와 다르게 이제 우리 손 잡고 걸을 수 있겠다. 우히히히ㅣㅎㅎ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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